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문단 편집) == 개요 == >의식주는 자급자족. 생존도구는 3개씩 소지. >무조건 살아 나간다. >우리가 자연을 존중하면 자연도 우리를 존중한다.[* 시즌1 아프리카편 당시 동행한 현지 전문가 중 한 명이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다. 사실상 프로그램의 메인 캐치프레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문장이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달인]] [[김병만]]을 주축으로 이른바 '김병만 족(族)'이라 칭해진 멤버들이 [[아프리카]] 등의 [[정글]] [[오지(지리)|오지]]에서 살아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Man vs Wild]]와 다소 비슷하지만[* 솔직히 모험은 없고 식사만 있다.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식사 거리만 사냥하고 식사만 준비하고 먹는다. 차라리 '정글의 밥상'이라고 프로명을 바꿔도 무방하다. 물론 이건 [[베어 그릴스]]처럼 김병만 혼자만 찍는 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고난도 모험을 진행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병만]]을 제외하면[* 실제로 출생지가 시골이라 서바이벌에 관련한 부분에서 여러모로 해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생존술에 대한 지식이 제로 수준인 연예인들이 주축이 된다는 점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프로그램 자체가 김병만이라는 인간의 특징에 맞춘 출연자 맞춤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하나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개그콘서트)|달인]]이다.] 다시 말하자면 '''철저하게 김병만에게 맞춰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식성을 가리지 않는 김병만에게 아주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때 재미와 경쟁, 스릴 등의 요소를 감안해 만드는 경우는 많지만 정글의 법칙처럼 철저하게 특정 연예인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드문 편이다. 실제로도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만큼 야생에 잘 적응하는 참가자는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조작 논란이 벌어지면서 자칭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로서는 치명적인 '진정성'에 크나큰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인지 [[뉴질랜드]] 편부터는 연출에서 과장된 부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촬영 코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 시작하는 등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연출의 변화 때문인지 조작 논란 이후 떨어졌던 [[시청률]]은 뉴질랜드 편 첫 회 이후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물론 시청률이 떨어졌다곤 해도 사실 원래 이 정글의 법칙 자체의 평균 시청률은 15 ~ 17%대에서 왔다갔다하고 있기는 했다. 다만 조작 논란 터지고 바로 다음 회차에 이전까지 최고 시청률의 갱신을 거듭해가던 시청률의 상승세가 끊기고 바로 급하락세를 보여서 조작 논란에 타격을 입었다는 말이 많았다.[* 다만 그 떨어진 시청률조차도 18%에서 15 ~ 16% 정도로 조금만 떨어진 것으로, 동시간대 1위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넷상에서 비난이 난무하고 논란이 커져가는 것과는 별개로 볼 사람들은 계속 시청했거나 혹은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한 채로도 신경 끄고 계속 시청을 하긴 했다는 뜻.] 어쨌거나 2016년 시점에서는 비록 [[리즈 시절]]의 최고 시청률은 아니지만, 여전히 10%대를 계속 유지하며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 중. 2020년 시점에선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 촬영이 불가능해지자 이미 촬영된 방영분까지 방영 후 종영 내지 기약없는 장기 휴방 수순을 밞을 뻔 했으나, 정법의 공백을 대체할 예능을 찾거나 제작하지 못한 모양인지 결국 계획이 보류되고 국내 곳곳을 무대로 하여 어찌저찌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 2021년 5월 말을 끝으로 국내 촬영을 종료하고 해외 촬영 재개를 예고했다.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 하반기에 다시 해외 출국을 기획한다는 듯.[* 그러나 현재 [[코로나 19]] 변이종인 [[델타 변이]]가 세계 곳곳에 창궐한 상태로 확산세가 심각해져 올해 내에 해외 촬영 재개는 사실상 불가능할 듯 보인다.] 방영 시간대가 자주 변경되는 편이었다. 처음엔 [[2011년]] [[10월 21일]] 부로 [[금요일]] 11시에 방영됐었고, [[2012년]] [[5월 6일]]부터는 [[일요일이 좋다]] 1부에서, 2012년 [[11월 16일]]부터는 다시 금요일 밤 10시로 돌아와서 방영 중이다. 2019년 2월 16일부터는 SBS [[금토 드라마]] 편성으로 인해 토요일 밤 9시로 이동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편성 시간도 20분 단축된 1시간 편성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 유일하게 UHD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SBS]]를 포함한 지상파 채널들에서 UHD로 제작 중인 프로그램은 시사 프로그램,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 [[SBS 오뉴스]][* 나머지 뉴스는 전부 HD 화질이다.] 등의 스튜디오물이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후처리과정에서 UHD처리가 용이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기 때문. 단, TV 편성 시에는 HD 화질로 송출된다. 11기 미크로네시아 편부터는 출연자들의 이런저런 부상 및 스케줄 문제 때문인지 선발대 멤버와 후발대 멤버가 나뉘어졌으며, 먼저 선발대 멤버들이 일정 이상 체험을 하고 나면 그들은 국내로 돌려보내고 후발대 멤버들이 새로히 들어오는 식이다. 이후 19기 얍 편부터 46기까지는 김병만 단 한 사람만 유지시키거나 김병만을 포함해 2 ~ 3명의 출연자를 제외한 전 멤버들을 바꿔서 진행하였으며, 36기 남극 편은 특수한 환경과 여러 문제들로 인해 멤버 교체가 없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촬영이 불가능해져서 국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하게 된 이후부터는 멤버 교체가 사라졌다. [[내레이션]]을 가수 [[윤도현]]에게 맡겼는데, 대학 시절 록밴드 활동을 했던 이지원 피디가 프로그램의 성격에 어울린다며 섭외했다. 최초 오프닝 시그널은 [[건즈 앤 로지스]]의 '[[웰컴 투 더 정글|Welcome to the Jungle]]'이었다가 시즌2부터 YB에게 의뢰한 주제가를 사용했다. [[https://youtu.be/zwXigDzGHKo|공식 MV]] 상황에 맞는 브금 선곡을 위해 피디가 매주 수백 곡을 들었다고 하며, 초창기에는 SNS에서 브금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찾는 팬들이 성행했다. 그 외에도 이라는 BGM 자막표기 서비스라든가 에피소드별로 챕터 이름을 숏드라마처럼 붙이는 편집 등 2010년대 초반 예능에서 보기 힘든 편집법을 많이 시도했다. 2021년에 정글의 법칙이 SBS 예능 3번째로[* 1번째는 [[도전 1000곡]], 2번째는 [[런닝맨]]이다.] 10주년을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15_0001307021&cID=10601&pID=10600|맞이]]하였다. [[코로나 19]] 변이 창궐로 촬영이 여의치 않으면서 2021년 5월 29일을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2022년 상반기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입국 제한과 거리 제한도 많이 풀린 상태며, 해외 촬영 프로그램들과 야외 촬영 프로그램들도 다시금 활발하게 재개를 하거나 늘어났고, 그 외 여러 방송들도 속속들이 [[방청객]]을 받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만은 지금도 재개 소식이 통 없는 걸 보면 완전히 종영되었다고 보면 된다. 사실 2020년 이후로 예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던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에 코로나 사태도 그렇고 [[시청률]]과 화제성도 많이 저조해졌으니만큼 방송국도 더 이상 이 프로에 대해 존속 가치가 없어졌다고 판단해서 더 이상 제작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설령 다시 하더라도 이전처럼 여러 유명인들이 나오기보다는 김병만에 더욱 철저히 포커스되어 OTT 플랫폼 위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